실로 오랜만에 쓰는 블로그다.본래 노션에 주로 특강이나 공부한 것을 기록하고 블로그에는 후기나 정제된 이론을 정리했었다.다만 학교 도서관 근로생으로서 중간고사 맞이 당직 근무를 하게 되어, 정기 모각글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거의 약 2주나 놓치고 말았다. 그래서 블로그 텀이 조금 길기도 하다. (엥? 최근 글과 텀이 4주인데 나머지 2주는 뭐임 → 각각 깃허브 리드미 정리, 자격증 벼락치기 한다고 블로그에는 글을 안 썼다) 각설하고 생애 첫 자격증인 Tensorflow Certificate 취득 과정과 후기를 써보려 한다. 0. 취득 동기작년 하반기에 Google ML Bootcamp 4기를 졸업한 나에게는 Tensorflow Certificate를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쿠폰 코드로 Rede..
벌써 올해의 마지막이 다가왔다. (근데 쓰다 보니 새해가 밝았다) 휴학생으로 지낸 2023년을 회상하며, 가장 기억에 남고 뜻깊었던 활동인 구글 부트캠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한다. 구글 부트캠프는 11월 30일에 졸업했고 직후 얼마 간은 창업경진대회, 또 다른 부트캠프의 시작으로 블로그를 신경 쓰지 못했지만 다시 재개된 모각글 활동과 함께 돌아왔다. 졸업 후기를 보기 전 아래 포스트를 먼저 보고 오면 좋다! 2023.10.29 - [대내외 활동/부트캠프] -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 2023 4기 시작(+중간 후기) 구글 머신러닝 부트캠프 2023 4기 시작(+중간 후기) 구글 부트캠프를 9월에 시작한 지 어언 2달이 흘러가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지금, 합격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
개발&계발 블로그인데 후기만 쏟아내는 요즘이다. 물론 그동안 공부도 하고 프로젝트도 했지만 그것을 적기엔 순서가 아닌 것 같아서 미뤄왔던 합격 후기부터 적어볼까 한다. 지금 부캠에서 블로그 후기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후다닥 써 내려가야지...! * 패스트캠퍼스 Upstage AI Lab은 너무 길기에 Upstage AI Lab으로 지칭 Upstage AI Lab을 알게 되기까지 원래는 구글 부트캠프를 하면서 네이버 부스트캠프를 지원할 예정이었다. 그래서 하계 방학 말미에 심사기간이랑 겹칠까 봐 일본 여행도 안 갔었는데 생각보다 런칭이 한참 늦게 나와버렸다. 네부캠의 런칭 일정이 늦어지면서 다른 활동은 없나 찾아보던 중, Upstage AI Lab과 LG Aimer라는 활동을 알게 됐고 그때 당시 전자의 ..
구글 부트캠프를 9월에 시작한 지 어언 2달이 흘러가고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는 지금, 합격 후기를 적어보려 한다. 합격 후기를 적을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신 같은 구글 캠퍼 한**님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두 달 후기를 곁들여볼 예정! 구글 부트캠프를 알게되기까지 휴학하고 상반기에 유일하게 도전했던 네부캠에 떨어지면서 하반기에는 좀 더 다양한 부트캠프를 살펴보게 됐다. 유튜브 썸네일에는 부트캠프 따위 필요 없다!로 도배 되어있지만 나는 이미 좋은 사람들과의 커넥션, 선순환에 중독되어 저마다의 동기부여를 통해 에너지를 얻고 싶었다. 실제로 이 대목은 자소서에 상당 부분 녹여내기도 했다. 부트캠프에 대한 관심의 척도는 아래 즐겨찾기로 대체하겠다. 사실 구글 부트캠..
장장 5개월이나 지나서 쓰는 후기이다. 그동안 몽골 여행도 갔다 오고 구글 부트캠프도 시작하고 패캠 Upstage 부트캠프도 시작하고... 많은 일들이 있었다. 여태 블로그글을 꾸준히 쓰긴 했지만 강연을 듣거나 알고리즘 공부를 하다가 차려진 글만을 쇽 올렸다. 항상 후기글을 남겨야지 하며 숙제처럼 여겨왔었는데 비로소 글을 씀으로써 매듭짓게 되어 기쁘다. 비록 슬랙 자료는... 아래와 같이 확인할 수 없게 됐지만 그외에도 자료가 많았기에 기억을 되살려 후기를 적어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칭스터디는 캐글과 모두의 연구소라는 것을 알게 된게 가장 큰 수확이었다. ■ 캐글 4주 동안 주차별 미션에 앞서 캐글과 친해지는 과정이 있었는데 그때 캐글을 알게 되었고 여기에서 개최하는 여러 가지 ML 대회를 보다 쉽게..
준비되지 않은 채로 부스트캠프에 떨어지고 나서 여전히 준비만 하는 나에게 동기부여에 부응하는 실천력과 노력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그를 보충해줄 코칭스터디란 것을 알게 됐다. 코칭스터디란 말그대로 팀을 꾸려 스터디를 하는데 코치까지 있고 원활한 질의가 이뤄질 수 있다는게 최대 장점이었다. 게다가 무료! 게다가 이벤트까지! 기수별로 교육의 주 내용이 바뀌지만 이번에 AI로 정형데이터를 다루는 법과 딥러닝이 주요 내용이라 신청했고, 간단한 자기소개 및 동기와 퀴즈가 신청요건의 전부였다. 열정을 중요시하게 볼거라 생각하고 간단명료하지만 임팩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썼다. 그 이후로 GPT한테 첨삭을 부탁해봤지만 아첨만 할뿐 별 다른 도움되는건 없었다. 그냥 좀 더 자신감을 북돋아 준 것? 아! 참고로 스터디원들은..